기사들을 찾아보니, 삼성, 갤러리아백화점, 녹색 경영 어쩌구저쩌구가 좌라라 뜨는데, 아주 쌍기역 쌍기역 (꼴깝[-꼴값의 발음기호]을 저는 이렇게 부릅니다.)들을 하고 있구나, 하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.
이 쌍기역쌍기역을 가장 추하게 하고 있는 것은 그런데 바로 녹색성장위라는 곳입니다. 어찌 이리 국민을 기만할까요?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니요? 어찌 국민을 이렇게 우섭게 보는 것입니까? 어찌 이렇게 스스로를 경멸하고도 부끄러운 줄을 모를까요?
그 사연을 보시려면,
아래 두 글을 우선 보시길 바랍니다:
양이원영 씨의 글
이진우 씨의 글
* p.s. 그러나 양이원영 씨의 글에는 문법에 잘 맞지 않는 표현들이 있었습니다. 나아가, 두 분 다 이 문제를 실존적으로 깊이 받아들이지 못한 흔적들이 이 글들에는 있습니다. 왜 데이터와 혼, 기가 결합될 수 없읍니까? 왜 과학적 사실과 피, 울분이 결합될 수 없습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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