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불후의 명곡>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이 특히 잘 보여주지만
심부를 찌르는 "절절한" 노래가 한반도에서는 아직까지는 인기가 높다.
하지만 그런 노래가 "지구의 노래"와 얼마나 조화로운지는 또 의문이다.
40대의 끝자락에 선 나는 이즈음 20대 중반의 나처럼 재즈를 즐겨 듣는다.
아니, 재즈가 다시 들리기 시작했다.
압둘라 이브라힘 트리오는 처음 듣지만,
풀 자라는 소리, 샘물 흐르는 소리, 계곡 흐르는 소리, 빗방울 소리를 닮은 노래가 한없이 정겹다.
www.youtube.com/watch?v=qaQHKPuVP5Q&list=OLAK5uy_mxXgf2460gDTgri3zu2r-sWtjvBN8uCME&index=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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