샤워하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습관이 있는데 "화이트 크리스마스"를 부르다가 자연스럽게 "문 리버"로 옮겨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.
어떤 뮤지션을, 그 뮤지션의 특정 앨범을 찾아서 듣는 것도 좋지만 특정 노래를 찾아서, 여러 버전을 즐기는 것도 음악과 함께 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.
나이든 것인가
젊은 시절엔 콧방귀도 끼지 않았을 "문 리버" 또는 "달의 강"이 나는 좋다.
좋아하는 두 가지 버전의 곡을 소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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