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음악을. 들었다.

Abdullah Ibrahim Trio, Water From An Ancient Well

by 유동나무 2021. 5. 5.

 

<불후의 명곡>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이 특히 잘 보여주지만 

심부를 찌르는 "절절한" 노래가 한반도에서는 아직까지는 인기가 높다. 

하지만 그런 노래가 "지구의 노래"와 얼마나 조화로운지는 또 의문이다. 

 

40대의 끝자락에 선 나는 이즈음 20대 중반의 나처럼 재즈를 즐겨 듣는다. 

아니, 재즈가 다시 들리기 시작했다. 

압둘라 이브라힘 트리오는 처음 듣지만,

풀 자라는 소리, 샘물 흐르는 소리, 계곡 흐르는 소리, 빗방울 소리를 닮은 노래가 한없이 정겹다. 

 

www.youtube.com/watch?v=qaQHKPuVP5Q&list=OLAK5uy_mxXgf2460gDTgri3zu2r-sWtjvBN8uCME&index=7

'음악을. 들었다.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Melody Gardot & Heitor Pereira, Se Você me Ama  (0) 2021.04.30
한대수, (하타 슈지 기타) 바람과 나  (0) 2021.04.08
다린, 새  (0) 2021.03.28
Moon River  (0) 2021.03.28
박주원, Oblivion (박주원 1집)  (0) 2021.03.19